최 장관은 환영사 겸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이용 증진 노력과 그간의 원자력 안전강화 활동을 소개하고, 핵비확산과 핵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북아 지역에 대한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1월말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당면 과제 논의를 위해 한·중·일 및 미국, 러시아 등이 참여해 한국에서 개최될 동북아원자력안전심포지엄(TRM+)을 소개 했다.
최 장관은 "IFNEC는 국제사회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전세계 핵 비확산과 원자력 이용확대를 실천하는 협의체로서 이번 서울 회의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컨세서스와 파트너십이 한층 단단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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