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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화제작, 극장보다 올레tv서 빠르게 본다"

최종수정 2014.10.16 13:50 기사입력 2014.10.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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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국내 최초 개봉관'을 오픈한다.

16일 KT에 따르면 '국내 최초 개봉관'은 올레tv를 통해 극장을 거치지 않은 우수 영화를 시청자에게 선공개하는 기획 상설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메이저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참여했다,
올레tv 측은 "여러 이유로 우리나라 영화관을 통해 소개되지 않은 미개봉 우수작을발굴, IPTV를 통해 국내 최초 서비스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개봉관은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우선 16일부터 블렌디드를 개봉한다.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다. 미국에서 흥행 순위 3위에 오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유쾌한 코미디와 끈끈한 가족애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공감대를 형성, 가족영화로 각광받고 있어 VOD 시장에서의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이외에 카메론디아즈의 'S 테이프', '밀리언 달러 암', '콜린퍼스', 니콜키드먼 주연의 화제작 '레일웨이 맨' 등 5편도 16일 안방개봉으로 시청자와 처음 만난다.
오는 23일에는 명배우 모건 프리먼의 '매직 오브 벨 아일'과 리차드 기어, 에단호크의 '브룩클린스 파이니스트' 등 6편이 올레tv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강인식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해외 박스오피스 상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배급 시점을 저울질하다 개봉 타이밍을 놓친 좋은 작품이 많다"며 "이들 영화는 결국 저가로 유료 플랫폼에 진입하거나, 불법 다운로드 성행의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철저한 내부 심사로 타이틀을 선발한다"면서 "이를 통해 극장에서 외면 받은 다양성 영화와 같은 우수 중소작품들의 새로운 유통 활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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