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카페베네는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과 함께 커핑(Cupping,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기술) 교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모든 커피를 총괄하는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의 자격증을 취득한 국내 1세대 큐그레이더(Q-Grader, 커피감별사로 불리며 커피 등급을 정하는 사람)다.
오는 24일까지 카페베네 공식홈페이지(http://www.caffeben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2명을 선정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교육센터에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8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하고 에어로스팅 공법을 도입해 카페베네 커피의 새로운 출발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최첨단 열풍식 로스터기를 활용한 에어로스팅 공법은 100% 뜨거운 대류열을 활용한 최신 로스팅 기술로, 더욱 부드럽고 균일한 커피맛을 제공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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