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C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비콘 기능을 탑재한다. 이번 비콘 서비스는 명동에 있는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를 방문하면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한국 관광지 소개 및 유니온페이카드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BC카드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콘을 이용하면 카드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비콘 서비스가 진행되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제품 정보나 할인 쿠폰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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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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