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20년만에 이종범 넘었다…꿈의 200안타 달성 3개 남아 고지 '눈 앞'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넥센 히어로즈의 타자 서건창(25)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7안타를 때려내며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서건창이 안타 3개를 추가하면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200타를 기록하게 된다.
이에 서건창은 "야구하면서 대선배님과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가문의 영광"이라며 200안타에 대해선 "부담이 하나도 안된다. 신경도 안 쓰인다. 아시안게임 끝나고 시즌이 재개되면서부터 200안타에 대한 말이 나왔는데, 조금도 욕심이 생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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