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내년 하반기 '경량화'돼 모델 체인지…가격 또 오르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아차 모닝의 후속 모델이 더욱 가볍고 단단해질 전망이다.
새로운 차체 강판 채용에 따른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경우 경차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반면 가격이 조금 올라도 경차에 주어진 혜택이 워낙 많은 탓에 수요는 크게 줄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한편, 모닝은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6만7745대로 현대 쏘나타에 이어 국내 승용 시장 내 판매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