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부산역에 ‘베이커리어묵 전문점’ 열어
꼬지어묵과 차별화된 어묵고로케 등 주메뉴…10여명 수제어묵 장인들 매장서 만들어 손님들에게 판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산역 안에 국내 처음 베이커리어묵전문점(삼진어묵)이 생겨 손님을 맞고 있다.
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부산역 2층 손님맞이방에 들어선 삼진어묵은 60년이 넘는 역사와 손으로 만든 어묵 맛으로 인기인 지역의 대표먹을거리다.
베이커리어묵전문점은 포장마차 꼬지어묵, 어묵고로케 등을 주 메뉴로 10여명의 수제어묵장인들이 현장에서 어묵을 만들어 팔아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운영된다.
특히 실시간 삶아지는 여러 가지 맛의 따뜻한 어묵들을 진열,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듯 손님들이 직접 어묵을 선택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또 어묵과 샐러드를 곁들인 ‘어묵도시락 세트’ 등 맞춤형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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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먹을거리를 알리고 팔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위해 어묵매장을 열게 됐다”며 “기차역을 단순히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공간이 아닌 지역의 이색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기차여행에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대전역에도 ‘대전역 가락국수’ 매장과 향토음식인 구즉묵밥 매장 등을 운영, 철도손님들에게 향토음식과 함께 정겨운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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