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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시민 행복 도우미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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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이 8일 오전 관내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활발한 대민지원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8일 오전 관내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활발한 대민지원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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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아 대민지원 활발한 군부대 방문해 '새로운 출발'약속"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드리는 편지 통해 '시민체감형 정책 공약 이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6기 취임 100일을 맞아 “혁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 혁신산단 분양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민생체감형 정책공약을 꼭 실천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새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강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오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면서 “AI방역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민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의 안전과 민군화합에 앞장선 장병들과의 만남을 통해 임기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며 군부대 방문에 의미를 부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시장직을 맡은 1백일동안 주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들과 맞닥뜨리면서 공공에 대한 무한책임을 절감했다”고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거창한 구호나 생색내기 사업보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대접받는 나주를 만들어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선택한 고교무상급식 확대, 농업인월급제 시행, 마을택시, 나주복지재단 설립 공약 등 시민체감형 정책은 꼭 임기내에 이뤄내서 혁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 등으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새로운 100년을 향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또 공직자들에게도 “낮과 밤, 휴일 구분없이 시민의 행복과 나주변화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보면서 안스러우면서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희망을 느낀다”고 감사해하면서도 “세상은 급변하고, 시민이 우리에게 바라는 기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 100일간의 여정이 동료 여러분께 조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겠지만 우리 삶의 터전인 나주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해서 100년만에 찾아온 새로운 기회를 도약대삼아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주역이 돼달라”고 직원들의 열정을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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