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실은 한국어가 서툰 중도 입국자녀에게 제공되는 기초 한국어능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앞서 상반기 37개교 6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지원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을 비롯한 다문화학생들의 체계적인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129명의 이중언어 강사를 양성해 현장에 배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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