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극찬 "류현진, 기대 이상…오래 쉬고도 날카로움 유지해 놀라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에 대해 "기대치 이상이었다"며 극찬했다.
매팅리는 “류현진은 오늘 생각보다 오래 던졌다. 5이닝 정도 던져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지며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류현진이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것은 6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진 그를 내린 이유에 대한 해명이기도 했다.
그는 “오래 쉬고도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면서 류현진이 오랜 공백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칭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팅리, 류현진이 잘하긴 하나보다" "매팅리, 류뚱 파이팅" "매팅리, 류현진 극찬해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