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출국시스템 정밀 분석하여 절도범 검거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두고 간 현금 미화 8000달러(한화 800여만원)를 훔친 A(38세)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모든 CCTV 영상 분석하여 동선을 파악하고 출국심사대 통과 시간 및 비행기 탑승 시간 등 다각도로 정밀분석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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