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내실있는 국감 관련해 끝날 때까지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원내대책회의를 국감대책위로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유가족들의 세월호 특검 추천 참여에 대해서는 "세월호 특별법 특검 임용 관련 유가족 단체와 협의중인데 지금 합의문에 의하더라고 유가족 반대하는 특검은 임명하지 않겠다고 그런 내용으로 진솔하게 말했다"며 "유가족과 앞으로 저희입장 충분히 이해하면서 대책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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