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10월7일부터 특별공급…전용면적 59·84㎡로 구성
10월7~10일 특별분양, 23~24일 일반분양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12월22~24일이다. 입주는 2015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세곡2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을 할 수 있다. 철거민 및 유공자,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 기관추천 대상자는 공사를 방문해 청약해야 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청약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전자 팸플릿,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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