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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고화질 IPTV 셋톱박스 출시…스마트서비스 강화

최종수정 2014.09.30 12:26 기사입력 2014.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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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면에서 4가지 방송 시청…리모콘에 이어폰만 꽂으면 혼자 시청 가능
-'채널 올려' 음성명령 인식하는 리모콘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풀 고화질(HD)보다 4배 선명한 쿼드코어 초고화질(UHD) 셋톱박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화질(4K UHD)방송과 함께 4가지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플러스tv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플러스tvG는 830만 화소 및 10억개의 색상 표현을 통해 운동 선수의 흐르는 땀방을을 구분할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선보인다. 또 풀HD TV를 보유한 고객도 기존보다 더 좋은 화질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최신 영상엔진(QDEO Plus)을 적용했다.

유플러스tvG는 ▲4개의 채널 및 VOD를 원하는 대로 한 화면에서 골라 볼 수 있는 ‘4채널 TV’ 서비스 ▲리모콘의 이어폰을 통해 혼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어폰 TV’ 서비스 ▲리모컨을 말 한마디로 찾을 수 있는 ‘보이스 리모컨 TV’ 서비스 ▲외부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TV로 중계하는 ‘가족 생방송 TV’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4채널’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 중 스포츠나 홈쇼핑 등 정해진 5개 카테고리 채널만 동시시청이 가능했지만 ‘4채널 TV’ 서비스는 모든 실시간 채널을 시청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한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빠는 프로야구, 엄마는 드라마,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폰 TV’ 리모컨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TV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늦은 밤에 프리미어 리그나 골프 프로그램 등을 할 때 편리하다. 헤드셋이나 블루투스 이어폰도 사용 가능하다.

‘보이스 리모컨 TV’는 TV와 셋톱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리모컨’이라고 말만하면 리모컨에서 소리가 나서 리모컨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리모컨 없이 ‘채널 올려/내려’ 말 한마디로 채널이동이 가능하며 '4채널 TV' 등 12가지의 중요한 음성 명령이 가능하다.

‘가족 생방송 TV’ 는 야구장, 콘서트장 등에 가서 촬영한 화면이 LTE망을 통해 집안의 TV에 그대로 생중계돼 집에 있는 가족들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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