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장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 결렬 뒤 곧바로 운영위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2014년 국감 정기회 회기 중 실시의 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야당은 불참했다.
국회 운영위가 국정감사 실시의 건을 처리하면서 국회는 정기국회 기간 국정감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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