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두 회사가 여성 인재들에게 동기부여를 비롯해 리더십과 커리어개발 등의 도움을 주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SC은행, 코스트코코리아, 유한킴벌리 등 국내외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리더 100여명을 포함해 약 300여명의 여성인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한국GM, 한국IBM 등 외국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먼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금까지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보며 여성인재들의 리더십 멘토링에 대한 니즈를 새삼 공감했다"며 "여성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매년 우먼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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