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신혼부부 등 전세 수요가 늘어난 데다 저금리에 따른 월세ㆍ반전세 전환 물량 증가로 전세물량이 부족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전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올랐고, 서울은 16주 연속 상승해 0.12% 올랐다. 수도권은 0.14%,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은 0.06%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성남 분당구(0.42%)와 중원구(0.38%), 일산동구(0.37%), 의정부(0.36%), 부천 오정구(0.31%) 등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의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