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의원, "우편을 통한 마약, 총포류 유입 급증"
새 정권 들어 우편을 통한 마약 총포류 유입 증가세 심각, 대책필요
올 상반기 유입량, 전년도 수치를 초과해…최대치 기록할 듯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편을 통한 마약, 총포류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6월말 현재 총포류는 143건으로 이미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고, 마약류도 137건으로 지난해 전체 수치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조사돼 올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적발현황에서도 다른 물품의 적발에 비해 총포류 및 마약류의 적발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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