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오후 3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위한 상시지원지구 (재)강남복지재단 출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0월1일 강남복지재단이 출범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에 저소득 위기가정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이 새로 출범한다.

강남복지재단 출범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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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 발을 내딛는 (재)강남복지재단은 ‘송파 세 모녀’ 와 같이 도움이 법적· 제도적 제약에 가로 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내 돕기 위한 상시 기구다.

강남구는 사실 국민기초 생활수급자가 서울시 자치구중 8번째로 많은데다 영구 임대아파트단지도 끼고 있어 빈부 격차가 심하고 복지수요도 많아 저소득층 지원에 주민의 관심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


또 이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일찌감치 고민해 오다 마침내 공공복지에서 드러난 재원과 지급기준의 한계를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강남복지재단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강남복지재단은 10월1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데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 곽수일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과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석, 재단의 설립과 사업 시작을 축하한다.


아울러 ‘이웃사랑 일원지역 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의 축하공연과 ‘강남문화재단 합창단’ 40여명의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참석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강남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민간·기업·단체와의 1:1 결연사업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본인 저축액과 같은 금액을 매칭 입금해 주는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학비 지원사업 등을 하게 된다.


또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이 불우이웃돕기 성금·품을 모집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복지시설간 연계, 네트워크구축 및 민간과의 협력 지원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주민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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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가 출연한 기본재산 20억원에다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보태 운영되는데 현재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강남구 소속 직원 및 지역주민 등 2100여 명이 동참해 약 19억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재)강남복지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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