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양약품, 양주일양 EU-GMP 신공장 준공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양약품은 중국 양주 고우시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지난 22일 EU-GMP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중국 양주 고우시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지난 22일 EU-GMP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양약품 은 중국 양주 고우시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지난 22일 EU-GMP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중국 양주 고우시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약 1년6개월 만에 준공하는 ‘양주일양 신(新) EU-GMP공장’은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을 갖췄다. 건축면적 약 1만1000㎡(3400평)규모로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라인이다.

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유럽 제조관리기준으로 완비된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책임질 계획이다.

신공장은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 4번째로 개발 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을 완비했다.
지난해 1억2000만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과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소화제 ‘아진탈’등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은 ‘양주일양’은 신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점유율을 확대 및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일양약품 만의 특화된 신약연구 개발과 함께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더욱 확고해진다면, ‘新 EU-GMP공장’을 통해 ‘양주일양’의 성장폭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