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북경종합병원 소속 연구자들은 일양약품이 발표한 일라프라졸과 오메프라졸의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 논문 1건과 중국 Livzon이 스폰서를 한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중국 임상 4건을 기초로 해 자체 분석 후 이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논문을 발표한 중국 인민해방군 북경종합병원은 2개의 분원을 포함해 모두 5100병상을 갖추고 있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관이다. 연간 외래환자수는 200만명에 내시경실만 18곳에 이르며 건강검진센터 및 인체성분검사 등 300여 실험실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1월에 복단대학 병원관리연구소의 최우수 병원 평가에서도 중국 전체 종합병원 중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병원이어서 놀텍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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