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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와서 족구 한 판 하자"…'족구왕' 한국다양성영화 1위 "이유 있네"

최종수정 2014.09.23 09:55 기사입력 2014.09.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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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족구왕'

영화 '족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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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와서 족구 한 판 하자"…'족구왕' 한국다양성영화 1위 "이유 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작지만 강한 영화 '족구왕'이 소리없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4년 출사표를 던진 영화 '족구왕'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후 25일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하반기 독립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한 달째인 지난 21일엔 '만신'을 누르고 올해 한국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 21일 좌석점유율 15.9%를 기록, '자유의 언덕'(11.6%), '60만번의 트라이'(8.3%) 등 경쟁작을 압도하고 안정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영관 규모와 상영 회차에도 불구한 이례적인 흥행 가도다. 또한 2014년 한국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신이 보낸 사람'부터 6위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200개 이상 상영관에서 개봉된 것과 비교하면 58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된 '족구왕'의 흥행은 놀라운 성적이다.

'족구왕'은 스펙과 취업에 몰두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유쾌한 반란으로 어설픈 설정과 서투른 연기는 영화의 친밀감과 순수함을 한결 돋보이게 하는 이례적 요소다. 현재 포털 사이트 평점 9점 대를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영화로 끌어들이고 있다.

'족구왕' 흥행에 네티즌들은 "족구왕, 재밌다" "족구왕, 웃으면서 치유 된다" "족구왕, 족구가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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