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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보증' 수도권 4억·기타 3억까지 확대

최종수정 2014.09.22 14:48 기사입력 2014.09.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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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앞으로 수도권은 전세보증금 4억원, 지방은 3억원까지 정부의 보증을 받아 안심하고 전세로 살 수 있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한도를 지역별로 1억원씩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9·1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즉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세보증금의 한도가 수도권은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기타 지역은 2억원에서 3억원 이하로 각각 1억원 상향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세입자가 전세기간 만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을 전세보증금의 보호를 위해 지난해 9월 도입됐다. 출시 1년여 만에 1조1000억원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보증상품의 가입 요건을 현실에 맞게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다 많은 세입자에게 보증가입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 운영을 통해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대한주택보증 전 지사와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80-800-9001~1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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