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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삼총사' 리허설 현장 포착…목에 칼이 들어와도 '귀여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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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서현진[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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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서현진의 ‘삼총사’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사랑스러운 세자빈 강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현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목에 칼이 겨눠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감독과 배우들이 검을 휘두르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은 입술을 ‘앙’ 다문 채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깜찍한 애교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현진은 광채 나는 백옥 피부를 뽐내는 등 어둠 속에서도 ‘자체발광’ 미모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복을 기품 있는 자태로 소화하며 타고난 ‘한복 미인’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촬영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박달향(정용화 분)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서현진이 온몸으로 두 사람을 막아서는 장면이다.

서현진은 배우들과 함께 장난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눈물이 그렁해진 모습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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