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 한전부지 인수 후폭풍 우려…투자의견↓<삼성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증권은 19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의 한국전력 부지 인수 후폭풍이 우려된다며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전날 현대차그룹은 한국전력의 강남구 삼성동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낙찰 받았다. 기부채납, 세금 등 향후 개발비를 감안할 때 총 17조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낙찰 결정 후 현대차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20,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1,177,293 전일가 64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등 현대차 3사의 시가총액은 8조4000억원 감소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3사는 상반기말 기준 순현금 26조2000억원 및 연간 10조원 이상의 잉여 현금흐름(Free cashflow)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토지인수로 인한 재무부담은 크지 않다"면서도 "주식시장에서 기대하는 배당증가, 생산능력(Capa) 증설의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그룹전체로는 자동차부분의 현금이 건설부분으로 이전될 것"이라며 "그룹의 현금이 건설부분으로 집중되면서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63,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7.39% 거래량 883,883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올 때가 새로운 진입 타이밍?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투입 현실화…재평가 기대"[클릭 e종목] 현대글로비스, 차량 1만대 이상 운송하는 자동차운반선 도입…세계최초 의 인수합병(M&A)추진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향후에 현대차 3사 주가는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인수금액 산정에 대한 설명 부족, 향후 개발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 추가하락이 예상된다"면서 "그룹의 중심인 완성차가 비용의 80%를 부담해 완성차의 성장이 당분간은 그룹의 관심사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자동차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잉여 현금흐름이 부족한 기아차, 배당기대감이 낮아진 현대차2우B 현대차2우B close 증권정보 005387 KOSPI 현재가 286,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24% 거래량 391,502 전일가 28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HMG글로벌 목표 시총 296조…본주 부담 땐 우선주" 현대카드, 해외 신용 판매 1위 수성 "프리미엄 카드·애플페이 효과" [특징주]현대차2우B, 확대된 주주환원 정책에 '강세' 가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이라는 평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