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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남 삼마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준공

최종수정 2014.09.18 14:23 기사입력 2014.09.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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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8일 해남군 중마도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해남군수 및 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삼마도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전남도는 18일 해남군 중마도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해남군수 및 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삼마도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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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해남군수, 섬 주민 등 100여명 참석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는 18일 해남군 중마도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해남군수 및 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삼마도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 삼마도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에서 15km정도 떨어진 섬으로 상마·중마·하마 등 3개 섬에 약 2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김, 전복 등 양식업으로 매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지만 디젤발전소 노후화 등으로 해마다 전력난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섬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전력 걱정을 해결하고자 전남도, 해남군, 녹색에너지연구원, ㈜우진산전 등이 참여해 총사업비 53억원(국비 30, 도비 5, 군비 5, 기업 13)을 투자하여 태양광 140㎾, 풍력 60㎾, 에너지 저장장치(축전시설) 1,28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간 283,970kWh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신재생에너지 자립율 70%)하는 만큼 섬 주민의 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전복치폐 등 양식사업 확대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소득 창출도 기대된다.
또한 다음달 10월 준공식을 앞둔 진도 가사도와 더불어 해남 삼마도를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분야 선진지로 홍보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섬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전국에 섬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해남 삼마도, 진도 가사도를 비롯한 도내 13개 섬에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진도 동거차도와 신안 상태도에 에너지 자립 섬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등 전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섬을 대상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배택휴 경제과학 국장은 “도내 74개 섬은 아직도 육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에너지 자립화가 중요한 만큼 정부 및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자립 섬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들이 전남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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