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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With의 힘]유연근무제·전자결제 도입…생산·효율 다 잡는다

최종수정 2014.09.18 11:50 기사입력 2014.09.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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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통해 스마일워크(Smile work)가 있는 '일하고 싶은 일터'로 만들겠다."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일성이다.
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의왕에서 나주의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둥지를 옮기는 작업을 벌인다. 본사 이전과 함께 농어촌공사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스마트워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방식을 말한다. 농어촌공사는 이런 기본 개념에 더해 전자보고, 회의문화 간소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유연근무제와 시차 출·퇴근제, 육아휴직기간 개선 등 가족 친화 경영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신사옥 조감도.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신사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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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농어촌공사는 신사옥의 임원과 부서장실의 면적을 절반으로 줄이고, 기존 사무·휴게·복지 등의 단일기능 공간들을 융합해 사무공간에서 복지공간을 40% 추가로 확보했다. 같은 방식으로 협업공간도 30%가량 늘렸다. 또 육아 등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하고,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유연근무제도도 확대해 스마트워크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본사의 지방 이전과 맞물려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인 경영 패러다임으로 삼아 조직 전반의 업무문화를 효율적으로 바꾸고, 침체된 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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