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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경제규제 10%감축 내달까지 완료해야"

최종수정 2014.09.18 10:49 기사입력 2014.09.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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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홍원 국무총리 <자료사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홍원 국무총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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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2014년도 한 해가 불과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한뒤 "이제는 정부가 목표로 했던 경제활성화,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부패척결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각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각 부처를 향해 "지금까지의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결산하고, 연말까지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일자리 창출·내수 진작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규제개혁은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건의과제 중 정부 차원에서 조치가 가능한 과제는 9월내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처리하고, 나머지 과제들도 조속히 해결하라"면서 "2014년 목표한 경제규제 10% 감축도 10월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공공부문 방만경영, 국민안전 침해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도 역량을 결집하라고 독려했다. 정 총리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폐쇄적 직역 비리, 국가재정 편취 행위 등 5대 분야 비리에 수사와 감찰 역량을 집중하고 제도 개선과 의식 개혁을 통해 연말까지 공직사회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부처의 브랜드과제에 대해서도 장·차관들이 직접 연말까지 역산해서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수요자와 현장을 동행해 성과를 확인·점검하라고 말했다. 부처간 이견이나 협업 미비로 성과가 부진한 과제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조정하도록 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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