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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간판’깨끗한 거리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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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간판공모전 간판개선지역 부문 우수사례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4. 서울시 간판공모전’ 간판개선지역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2009년부터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해 왔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소피아호텔사거리~쌍문역 1, 4번 출구 88개 업소(총 163개 간판)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한 곳.

구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던 불법간판을 정비하고 주변경관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간판으로 변경했다.
간판 개선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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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문화 개선 범시민적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쌍문역 주변상가 간판개선사업은 2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에너지절약을 위해 고효율 인증을 받은 친환경 LED제품을 사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75%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규제·단속 위주의 옥외광고물 관리방식에서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가 중심이 돼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정비하는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범 광고물팀장은 “올해도 쌍문역 1· 4번 출구~2· 3번 출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살기 좋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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