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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변화 탈피… 민간주도형 혁신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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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가 NGO시민재단 사무실에서 열려 첫 민간이사장에 박덕희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사도 당초 22명에서 30명으로 추가 위촉해 이사진을 확대 개편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가 NGO시민재단 사무실에서 열려 첫 민간이사장에 박덕희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사도 당초 22명에서 30명으로 추가 위촉해 이사진을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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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 이사장에 박덕희 변호사 선임, 현장활동가 이사진으로 보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첫 민간 이사장을 선임하고 민간주도형으로의 혁신에 나섰다.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이 취임한 이래 시자원봉사센터의 구조와 운영을 새롭게 혁신하기 위해 민간자원봉사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센터 운영혁신 TF’를 운영하면서 혁신논의가 수차례 진행돼 왔다.

그 동안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장이 맡아 관변화 등 논란이 제기돼 왔다. TF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사장을 민간인이 맡도록 혁신하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진도 현장 자원봉사경험이 많은 인사들을 이사로 추가 위촉해 이사회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윤 시장은 논의 결과를 전폭 수용했다.

지난 12일에는 이런 혁신방안을 반영하기 위해 시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가 NGO시민재단 사무실에서 열려 첫 민간이사장에 박덕희(49)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사도 당초 22명에서 30명으로 추가 위촉해 이사진을 확대 개편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자원봉사센터 운영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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