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본점 3층·무역센터점 3층 2곳에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이 지난해 프리미엄 패딩 시장을 강타한 '에르노(Herno)'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3층과 무역센터점 3층 2곳에 '청담패딩'으로 유명한 에르노 단독 매장을 오픈한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부터 국내 겨울 패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소재와 디자인이 뛰어난 에르노를 직접 이탈리아 에르노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매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에는 100여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대는 평균 100만~140만원 수준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이탈리아 본사 매뉴얼을 따라 고급스러운 매장을 연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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