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도군, 中 관광객 유치 본격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상래]
<이동진 진도군수(오른쪽)와 배상정 나비나 여행사 대표가 지난 11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오른쪽)와 배상정 나비나 여행사 대표가 지난 11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진도군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 하기 위해 지난 11일 나비나 여행사와 협약을 맺었다.

진도군 관계자는 12일 “이동진 진도군수와 배상정 대표이사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에게 진도군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비나 여행사는 지난해 중국인 의료 관광객 2만여명을 한국에 유치한 대표적인 인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이다.

진도군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에게 진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향후 대중국 관광 홍보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관광상품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진도군만의 독특한 민속문화, 생태 체험, 수려한 자연경관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도군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 투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신비의 바닷길, 진돗개, 운림산방, 세방 낙조 등 우리의 관광자원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