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노조는 지난 7월 끝난 3차 단체협약을 통해 130개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4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단체 협약안은 2년 마다 협상을 통해 수정된다.
경기도청 노조는 이날 ▲공정한 인사 및 제도 운영 ▲조합원의 고충처리를 위한 적극적 노력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담은 130개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설명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청노조가 지난 6월 제출한 교섭요구안에 대해 총 130조문 267항의 대응 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1차 예비교섭을 가진 바 있다.
도와 노조는 올 연말까지 모두 13차례 가량 협의를 갖고 단체교섭을 마무리짓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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