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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1% "담배값 오르면 금연"

최종수정 2014.09.12 14:33 기사입력 2014.09.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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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민 10명 중 7명은 담배값이 오르면 금연을 하거나 흡연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41.4%가 "담배값이 인상되면 금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35.3%는 "양을 줄여서 흡연할 것"이라고 답했다. 76.8%가 담배값 인상의 영향을 받는 셈이다.

반면, "원래 양대로 계속 흡연할 것"이라는 응답은 15.4%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9%였다.

담배값 인상에 대한 찬반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입장이 갈렸다. 흡연자의 27.3% 담배값 인상에 찬성했고, 비흡연자의 찬성율은 62.7%에 달했다.

연령별 응답을 보면 인상 찬성의 경우 50대 63.5%, 60대 61.0% 등 장년층에 높았고, 인상 반대는 30대 49.8%에서 가장 높았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과 노동직이 각각 63.2%와 62.4%가 담배값 인상에 찬성했고, 사무직의 44.6%가 인상에 가장 반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ㅣ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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