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1사단(195명), 3사단(75명), 5사단(78명), 6사단(13명), 7사단(95명), 12사단(44명), 15사단(74명) 등 전방 GOP부대에서 총 677명의 병사가 가족과 면회했다
GOP 면회는 부대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통상 일주일 전에 희망자를 접수 받는다. 면회 예정 병사의 근무를 조정하고 민간인통제선 출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명절인 추석기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휴일기간 GOP부대 면회객들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