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무서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1위를 지켜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타짜2'는 전국 877개 상영관에 40만 716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8831명이다.
이 영화는 만화가 허영만의 '타짜' 두 번째 시리즈인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배우 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81개 상영관에서 20만 7615명을 모은 '루시'가 차지했다. 3위에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전국 541개 상영관에서 19만 7883명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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