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추석특집 동물농장' 15년전 웅자 근황 공개…"사람으로 치면 100살"

최종수정 2014.09.07 11:59 기사입력 2014.09.07 11:59

댓글쓰기

웅자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DB]

웅자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특집 동물농장' 15년전 웅자 근황 공개…"사람으로 치면 100살"

'추석특집 동물농장'에서 웅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동물농장'에는 15년 전 출연해 화제가 된 웅자와 웅자오빠 강준배 씨가 출연했다.

웅자는 15년 전 '동물농장'에 출연해 귀여운 엉덩이 놀림과 소시지에 열광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오랜만에 만난 웅자는 기억속에 남아있던 모습이 아니었다. 몸이 앙상했고 윤기넘치던 피는 마른 장작처럼 생기를 잃었다. 웅자는 현재 18세로 사람으로 치면 100살이다.

강준배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숨쉬나 보고 시작한다"고 말했다. 강준배 씨가 웅자를 불러봐도 웅자는 반응이 없었다. 청력을 잃고 종양이 생긴 귀도 절단했다. 시력이 미세하게 남아 보이는 쪽으로 움직이다 보니 한쪽으로만 계속 맴도는 것도 다반사였다.
하지만 강준배 씨는 그런 웅자의 곁에서 정성으로 돌봤다. 그는 "웅자가 목욕하면서도 이렇게 얌전할 줄이야. 이런 날이 온다"며 "언제 얘가 이렇게 늙었지 생각하면 화가 나기도 한다. 더 잘해주고 싶었다. 왕년엔 말썽꾸러기로 유명했는데"라며 씁쓸해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