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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근로시간 최장…가장 짧은 업종은?

최종수정 2014.09.07 09:00 기사입력 2014.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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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숙박·음식점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주요 산업별 월평균근로시간 및 초과근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월간 178.1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금융·보험업이 164시간으로 월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시간에 비해 14시간 가량 짧은 것. 이어 전문 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이 각각 164.9시간, 165.2시간으로 뒤를 이었다.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직종은 숙박·음식점업으로 195.6시간이고, 부동산업·임대업이 192.2시간으로 두번째로 근로시간이 긴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정책처는 월평균근로시간을 산업별로 나눠보면 전통적인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총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고, 서비스업의 경우 전문성의 수준에 따라 총 근로시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주요 산업별 원평균 근로시간 및 초과근로시간 (단위 : 시간, %)

▲주요 산업별 원평균 근로시간 및 초과근로시간 (단위 : 시간, %)


초과근로시간은 제조업이 가장 긴 것으로 집계됐고, 서비스업은 운수업 등을 제외하면 초과근로시간의 비중이 높지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예산정책처는 근로시간 단축이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오고 일자리를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오랜 논쟁에도 불구하고 통일된 결론이 존재하지 않지만 향후 근로시간 개혁의 최종적 성패는 활발한 노사협의를 통한 원만한 합의 도출, 효과적인 정책 지원에 등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시간 근무, 초과근무가 일상화된 산업과 직업군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해 그 원인을 분석해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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