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박상아, 자녀입학비리에 자산은닉까지…왜 그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인기 탤런트 출신 박상아씨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컨벤션 센터에 투자한 50만 달러를 미국 정부에 몰수당해 한국 사법당국으로의 반환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앞서 지난 2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 소유의 주택 매각 대금 72만여 달러를 몰수한 바 있다. 이 두 건을 합할 경우 미국 법무부가 전씨 일가로부터 몰수한 금액은 12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몰수 자금은 미국 법원 승인 후 한국 정부로 반환된다.
지난해 7월에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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