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금융관련 6개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 보수 인센티브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리스크 관리를 차별화 하지 않으면 저리스크에 안주할 수밖에 없다"며 "기술금융과 모험투자를 지원한 직원들에게 적절한 평가와 성과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또 "금융기관의 국제금융 기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후 국제금융 기능이 크게 위축됐는데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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