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병헌 사장과 김요한ㆍ이경수 선수 등 LIG그레이터스배구단 소속 선수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아원 아동들과 같이 송편을 빚고 윷놀이를 하며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 아동들에게 저녁식사를 직접 먹여주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예로부터 솔잎과 함께 쪄 낸 송편을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듯 영아원 아이들 모두가 푸른 소나무처럼 생기롭고 튼튼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LIG손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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