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함몰 토론방은 지난 28일 시가 발표한 도로함몰 특별대책의 첫번째 후속조치다. 시는 시민, 전문가,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토론방을 영어와 한국어로 개설했다.
조성일 시 도시안전실장은 "안전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의 힘이 발휘될 때 더욱 강력하게 지켜나갈 수 있다"며 "토론방에서 접수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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