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진도 실내체육관에 들러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기로 했다.
박 위원장이 진도를 찾은 건 지난 5월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귀경길에는 진도 상설시장과 광주의 양동시장을 방문해 추석 민심도 살필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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