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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트레킹코스 '평화누리길' 투어 잇달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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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투어 행사가 경기도 연천, 파주, 김포 등에서 잇달아 열린다

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투어 행사가 경기도 연천, 파주, 김포 등에서 잇달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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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최북단 트레킹 코스로 조성된 '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 투어 행사가 경기도 연천, 파주, 김포 등에서 잇달아 열린다.

특히 연천ㆍ김포 자전거 투어는 2010년 평화누리길 조성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먼저 파주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오는 13일 평화누리길 8코스인 임진각∼통일대교∼초평도∼장산전망대 7㎞ 구간에서 진행된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통일대교∼군내삼거리∼초평도 등 군철책을 따라 17.2㎞를 달릴 수 있다.

연천 걷기행사는 같은 달 27일 평화누리길 11코스 8∼14㎞에서, 자전거 투어는 28일 공설운동장∼옥산교∼대광교 등 36㎞에서 각각 열린다.
또 김포에서는 10월 11∼12일 평화누리길 1코스(6.7㎞) 걷기 행사와 20㎞ 자전거투어가 마련된다.

지역별로 군악대 공연, 자전거 묘기 대회, 비무장지대(DMZ)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각 행사는 선착순 300명이며 파주ㆍ연천은 참가자를 모집 중이고 김포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접경지역인 김포∼고양∼파주∼연천 189㎞에 김포 3개, 고양 2개, 파주 4개, 연천 3개 등 총 12개 코스로 조성된 최북단 트레킹 코스다.

애초 민간인출입통제선 경계 지역에 계획됐으나 군 보안 문제 등으로 최대한 가까운 외곽에 조성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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