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다음달 15일을 기해 서른 살이 되면서 모친의 유산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하게 된다.
다이애나비는 유언장에서 위탁 기한을 25세까지로 했으나 이후 유언 집행 과정에서 30세로 조정됐다.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세손은 지난 2012년 서른 살이 되면서 같은 규모의 유산을 정식으로 물려받은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