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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스코틀랜드 독립 반대표 호소

최종수정 2014.08.29 05:17 기사입력 2014.08.2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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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다음달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해 찬성·반대를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반대표를 호소했다.

28일 BBC 방송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이날 글래스고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경제인협회(CBI) 콘퍼런스 연설을 통해 "스코틀랜드가 분리독립을 선택하면 영연방 경제권도 축소돼 스코틀랜드에서만 1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영연방 경제권은 가장 오래되고 성공적인 단일 경제시스템"이라며 "스코틀랜드가 다른 지역을 모두 합친 것보다 두 배나 큰 영연방 시장을 떠나면 지금까지 이룬 성공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캐머런 총리는 "금융업 등 영연방 시장에 의존하는 스코틀랜드의 주요산업 기반은 분리 독립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만약 독립을 하지 않는 올바른 선택을 내린다면 자치권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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