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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886명…합격률 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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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에서 886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응시자 2273 중 38.98%인 88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가 904명이었던 지난해보다는 18명이 줄었다. 반면 합격률은 지난해(37.7%)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해보다 올해 응시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최고 득점자는 김선영(만 21세, 여) 씨로 총 453점을 받았다. 김 씨는 올해 제1차시험에서도 수석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박종홍(만 20세, 남) 씨다. 최연장자는 김선의(만 45세, 남) 씨였다. 이들은 모두 성균관대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합격자들의 평균 나이는 26.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세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216명으로 24.4%를 차지했다. 지난해 27.5%에서 비중이 다소 줄었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www.fsc.go.kr)와 금감원 홈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내달 15~19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받으면 된다.

제2차시험에서 일부 과목만 6할 이상 점수를 얻은 과목별 부분합격자는 1206명이었다. 이들은 다음번 제2차시험에서 해당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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