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챔스 2호골, 외신 "레버쿠젠의 위대한 번개가 됐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켜 곧바로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골은 지난 21일 1차전 결승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지난 2004-2005 시즌 박지성이 세운 한국 선수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고,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상승세도 이어갔다.
손흥민 골 소식에 네티즌은 "손흥민 2호골, 굿" "손흥민 2호골, 왼발 슛" "손흥민 2호골, 짜릿"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