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체트병이란? 면역력 약해지면 급습해…충분한 휴식이 최고
최근 베체트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베체트병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베체트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 베체트가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초기 베체트병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이 없지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차 피부, 생식기, 장기 등에 퍼지고 심한 경우 안구에 염증을 일으켜 포도막염과 망막혈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베체트병의 예방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한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면역력이 낮아진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베체트병을 완치하는 길이다"라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체트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체트병이란 일종의 염증이네 그냥" "베체트병이란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베체트병이란 혈관염까지 일으키는 무서운 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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