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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제강은 철강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용 후판과 같은 최고급 철강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후판을 만든 동국제강은 경기 불황에 대응해 기존의 건축구조용 후판이나 범용 조선용 후판 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광폭 조선용 TMCP(온라인 가속열처리) 후판, 압력용기용 후판, 원유수송용 후판, 해양플랜트용 후판 등 최고급 후판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계 8대 고로 철강사인 일본의 JFE스틸과 기술협력을 강화했다. 고로 제철소가 가진 노하우를 공유해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은 1월부터 당진공장에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JFE스틸과 슬래브 성분 최적화 부문, 소재 설계 부문, 그리고 조업기술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봉형강 부문에서도 기술혁신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고 효율의 철근공장인 인천제강소와 고품질 생산에 특화된 포항제강소를 통해 내진용 철근, 초고장력철근, 원자력 발전소용 철근, 나사철근 등 범용재 철근에서부터 신개념 철근까지 생산하며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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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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